왕십리 당구 원정

[ 일상]
지난 주 금요일에는 계절학기 끝난 기념으로 왕십리를 다녀왔습니다.
오래전부터 당구비는 왕십리가 싼걸로 유명했죠. 요새는 많이 올라서 대략 1,000원 정도 한다는군요.

한양대학교에 아는 동생들과 만나서 일단 저녁을 보쌈+족발로 먹고
이건 보쌈이건 족발


당구장으로 고!

정명교 200 : 120 옥창우
뒤돌려 치기 코스


120정도 치는 동생이랑 1:1로 쳤습니다. 스코어는 200  : 120 세팅.
첫판 승.
둘째판 패.
셋째판 승. 패자의 '결' 선언.
넷째판 승. The+Muser님이 승리하셨습니다. (- _-)b

옥창우 선수
잘 쳤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옥창우 선수


서우탁 선수(위닝전용)
당구를 칠 줄 몰라, 잠시 후에 있을 위닝 대회를 위해 컨디션 조절하고 있는 서우탁 선수


공짜로 당구를 치고 나와서 이번엔 위닝을 하러 갔지요. 위닝은 셋이서 했는데, 한 명은 쉬고 번갈아 가면서 1:1을 하는 방식으로, 패가 가장 많은 사람이 물리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.
위의 120치는 옥창우 선수가 압도적인 승률로 1위. 제가 2위.
서우탁 선수가 꼴찌로 위닝 게임비를 물렸습니다.

금요일 밤의 즐거운 잡기 대회(?)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.


여담餘談 :
오전에 아버지 병원에 가서 안경을 맞추고 왔습니다. 지난 학기에 야구 동영상을 너무 열심히 본 영향인걸까요?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었네요.
도수가 큰 안경은 아니지만, 끼고 나서 보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네요.

이거 셀카임
배경으로 있는 책들에 대한 문의가 많아 밝혀둡니다. 관상용입니다.

끗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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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mk-ㅅ-) [2008/07/16 11:42]  [댓글주소]  [수정/삭제]  [댓글쓰기]

    다마는 30인 최고 아닌교..

  2. 린군 [2008/07/17 15:05]  [댓글주소]  [수정/삭제]  [댓글쓰기]

    황금큐대는 휘어지는거 아닌가연? ㅇㅅㅇ;;

  3. 손님 [2009/01/10 21:17]  [댓글주소]  [수정/삭제]  [댓글쓰기]

    하하- 검색하니깐 첫화면으로 두번이나 떳네여 ㅎ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