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에 대해서 글을 올릴까 하는데, 딱히 요 근래의 일상이라고 해봤자 프로젝트와 레포트에 쩔어있는 기억밖에 없어서

올 해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모아 우리 동네 모습이나 올려볼까 합니다.


동네에선 워낙 사진을 안찍도 돌아다녀서 별로 중복 자료들도 상당합니다만;; 

우리 동네


 올리면서 보니, 아파트 단지 구역만 돌아다니고 나머지 절반(금융, 비지니스 구역)은 올해 들어선 아예 근처도 안갔군요.
개강하면서 많이 바빠져서 그런지 개강 전 겨울에 찍은 사진들이 대부분이네요;


이 동네에서 산지도 어느 덧 10여년 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. 동네 성격상 여기서 태어나서 쭈-욱 여기서 살아오고 있는 친구들도 주변에 있습니다만;;

한 번 들어오면 나가기 귀찮아지는 그런 동네입니다.


한번 이사오면 다시 나가기 어렵다는 그 곳.

한번 이사가면 다시 들어오기 어렵다는 그 곳.

교과서마다 표지 다음장에 예쁘게 찍혀있는 그 곳.

3달 전 있었던 일이 3일 전 일처럼 소문나버리는 그 곳.

왠만한 연예인 아니면 그냥 얼굴보고 말아버리는 그 곳.

초등학교2개 중학교2개 고등학교2개 대학교는 없는 그 곳.

드라마에서나 재연 화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그 곳.

입학식.졸업식 날에는 교문앞에 방송국에서 구경나오는 그 곳.

위,아래 세살까지(그 이상도) 얼굴은 서로서로 다 외우는 그 곳.

봄에는 벚꽃 놀이, 늦가을에는 불꽃놀이 사람들이 웅성이는 그 곳.

"걔 알아??"하면 싸이보다 더 자세히 일촌 조사가 가능한 그 곳.

윤중 vs 여의도, 그리고는 고등학교에서 만나 다시 즐거워하는 그 곳.


이라고들 하네요. ㄱ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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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8/06/10 00:56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우리동네 씨발임 왜냐하면 삼각김밥사러 패밀리마트가 길건너 15분거리 ㅇㅇ

  2. 담배새 2008/06/10 01:00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하여간 여의도... 언제쯤 탈출하냐 싶으면서도.
    또 언제까지나 살아도 괜찮지않나...? 싶은곳.
    단지 이놈의 집값은.....

  3. 린군 2008/06/11 15:58  address  modify / delete  reply

    님하 샤픈이 너무 강한데염

    •  address  modify / delete 2008/06/11 16:52 The+Muser

      헉 걸렸네-_-;
      중간에 액션 반영해서 몇개는 적용되어있고 몇개는 안되어있다는.
      예리한걸.